친정엄마의 팩폭

by 공글이

엄마의 퇴근길을 돕고자 차로 데리러 갔던 날

"너는 왜 공부한 게 돈으로 연결이 안 되니?"

"상담 그거 해서 돈도 안 되겠더만, 월급을 받아야지 그게 뭐야."

"작년에 얼마 벌었어?"


말잇못.

작년에 나는 느린학습자 상담을 했다. 단 두 명.

엄마 말대로 푼돈을 벌었다.

그러나 나는 소아암프로수발러였기에 이보다 더 할 순 없었다.


친정엄마의 팩폭으로 어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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