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바보 육아일기 고모가 조카에게 13화

2026. 1. 24

by 이지애 마리아

우리 예쁘고 사랑스러운 조카가 몇일 전에 어린이집에 갔었는데 한참 놀다가 어디가 아팠는지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어린이집 선생님이 우선 소아과 병의원에 데리고 다녀왔었나보다. 맞벌이 하느라 일터에 나갔던 아이 엄마가 연락을 받고 황급히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고, 아이 아빠는 퇴근하자마자 본가에 들러 "내일 00할머니랑 00고모 며칠 시간 좀 비워주세요." "아기가 독감에 걸렸다고 해요. 집사람 혼자서 하루 종일 돌보기도 어려울 것 같으니 같이 가서 아이 좀 돌봐 주세요."

'

조카의 할머니는 "날씨가 워낙에 추워서 아기가 병이 났는가 보구나." "그래, 알았다." "우리 걱정은 하지 말고 아픈 아이 잘 돌봐." "그나저나 그 자그마한 아이가 아파서 어쩌누!" "아픈 아이 돌보려면 아들 며느리가 고생할텐데 큰 걱정이다."


나는 생후 22개월 된 조카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한 달음에 스케줄 조정부터 하느라 선약했던 사람들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일단 다음 기회에 다시 약속을 잡기로 하고 보류를 해두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이지애 마리아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네이버 블로그 크리에이터 자연사랑주의 입니다. 제가 현재까지 살아온 여정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글로 쓰려고 합니다.

214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5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43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21화조카바보 육아일기 고모가 조카에게 1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