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손-최승자

2010년 6월 3일

by Taehun Roh

거기서 알 수 없는 비가 내리지


내려서 적셔주는 가여운 안식


사랑한다고 너의 손을 잡을 때


열 손가락에 걸리는 존재의 쓸쓸함


내려서 적셔주는 가여운 평화 - 최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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