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터 증후군 아이를 키우며
윙~~~~~~~~~!
모기 물린 부위가 심하게 가렵거나 부었다면 스키터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모기의 침 때문에 발생하는 국소 피부염증반응을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 알레르기라고도 말한다. 면역체계가 성숙되지 않은 어린이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급격한 스트레스와 체력 저하된 성인에서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한다.
출처: 메티칼 트리뷴. 박완종 원장. 2020.07.23
스키터 증후군인지 알려면 ▲부기 ▲지속기간 ▲물집 발생 여부 등을 비교해보면 된다. 일반적인 경우 살짝 붓고, 가려움도 1~2일이면 가라앉는다. 물집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스키터 증후군이라면 손등에 물렸을 때 손 전체가 새빨개지거나, 발목에 물렸을 때 부종이 있는 사람처럼 다리가 붓는 등 눈에 띌 정도로 심하게 붓는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10일 이상 이어지기도 한다. 심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성인보다 면역체계가 미숙한 어린이에게 더 빈번히 나타난다.
출처: 헬스조선. 2020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