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또래 집단을 공부를
좋아하는 집단으로 바꾸자

by 긴기다림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가정, 학부모, 또래 집단의 공간에서 실천이 이루어져야 한다. 가정에서 부모는 책을 통해 삶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멀리해야 한다. 아이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


학부모와의 만남에서 아이의 또래집단의 중요성을 나눠야 한다. 해리스의 ‘양육가설’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행동의 방향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이론적인 틀이 있어야 한다.


또래집단 아이들의 부모와 뜻을 같이 하기 위해 만남을 이어나가야 한다. 아이들이 공부를 좋아하는 것에 뜻을 모아야 한다. 관련한 이론과 정보를 나누고 다져야 한다. 교재로는 해리스의 ‘양육가설’이 좋겠다. 아이들의 사회화에 중요한 것이 또래집단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지속적인 행동이 가능하다.


아이들의 또래 집단에 부모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정해야 한다. 또래집단 중 가장 강한 집단은 학교의 같은 반이다. 부모들과 함께 만나는 소규모 집단(종교, 사회단체, 기타 교육기관) 일 수도 있다. 소규모 집단은 부모마다 다르니 여기에서의 활동은 다를 수 있다. 보통은 학교의 같은 반이 대상이다. 아이 반의 정체성을 바꾸는 전략과 행동이 필요하다.


여러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지속적인 행동을 위해서는 나부터 이론적으로 무장해야 한다. 부모들부터 해리스의 ‘양육가설’을 읽고 생각을 나눠야 한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용을 부정하면 행동할 수 없다. 책의 주요 내용은 이렇다. 아이들의 기질, 성격, 사회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유전과 또래집단이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방법은 아이들의 기질과 사회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확실한 증거를 발견할 수 없다.


부모의 유전적 기질을 아이들이 물려받지만 어떤 기질을 물려받을지는 모른다. 유전으로 아이의 기질과 사회화를 특정 방향으로 이끌 수는 없다. 부모의 양육 방법과 아이의 기질, 태도의 상관관계는 낮거나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할 수 없다. 아이의 사회화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또래집단이다. 또래집단에서 인정되는 행동을 모방해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


아이는 가정에서 부모의 행동을 보면서 또래 집단에서도 할 수 있는 행동인지 가늠한다. 또래집단에서 인정되면 그 행동을 반복해서 익힌다. 또래집단에서 기준이 되는 행동과 태도는 가정에서 가져온다. 집단을 주도하는 아이의 행동과 태도가 그 집단의 기준이 된다. 또래집단이 소규모 집단으로 나뉘어 있다면, 자신이 속한 소규모 집단의 기준대로 행동한다.


우리나라 수도권 초, 중, 고 학급당 인원수는 22명에서 28명 정도다. 대충 25명 정도라 할 수 있다. 한 반에 10명 정도 공부를 좋아하고, 그 아이들이 주도권을 가지면 공부를 좋아하는 반으로 바뀐다. 공부를 좋아하는 반이 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독서를 가까이해야 한다.


또래 집단에서의 행동이나 태도의 재료는 가정에서의 행동과 태도다. 또 하나는 영상을 통해 접하는 행동과 태도다.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아이들이 모방할 수 있는 행동과 태도들이 다양해졌다.


이질적인 소규모 집단이 많거나, 미디어가 발달한 상황은 또래집단의 건강한 정체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질적인 집단들이 또래 집단에 있으면 공부를 좋아하는 집단의 정체성을 만드는데 많은 도전을 받는다. 매체를 통해서도 이질적인 또래집단의 태도와 행동의 도전을 받는다.


해리스의 ‘양육가설’의 내용을 확실히 새겨야 한다. 아이들은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 아이들은 부모의 양육태도보다 또래집단과의 동일시 과정을 통해 사회화된다. 또래집단에서 선택되는 행동과 태도의 기준은 주도권을 가진 아이들의 행동을 모방함으로써 습득한다. 이 내용을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또래집단에서 할 수 있는 모범적인 행동과 태도의 재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부모는 또래 집단의 부모들과 함께 전략을 나눠야 한다.


아이의 또래집단에 스마트폰을 멀리, 독서를 가까이하는 행동과 태도가 자리 잡도록 한다. 스마트폰을 안 하는 것과 책을 읽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집단으로 변하게 한다. 우리 집부터 스마트폰을 멀리, 책을 가까이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담임선생님과도 협력하여 반의 행동 지침으로 정한다.


학교 전체에서도 스마트폰을 멀리, 책을 가까이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해가 갈수록 아이들은 삶의 문제를 책을 통해 해결해 나간다. 이런 아이가 많아질수록 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공부를 좋아하게 된다. 가정에서 반으로 반에서 학년으로 학년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지역으로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이 현실이 된다.

나부터 시작해 온 나라가 함께하고 결국은 모든 아이가 공부를 좋아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공부를 좋아하면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만든다.


지금 시작하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 안 될 거라 생각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공부로 고통받는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아이도, 어른도 모두가 배움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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