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의 삶은 많은 남자들의 로망이다. 지친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곳에 시선이 모인다. 꿈 꾸지만 실제 그런 삶을 선택하기는 어렵다. 여러 가지 이유로 도시의 삶을 벗어날 수 없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준비한다. 회사에서 밀려오는 일을 처리하기 바쁘다. 집에 돌아오면 파김치가 된다. 이런 날이 반복된다. 도시의 생활은 사람을 소진시킨다. 도시에서 살지만 자연인처럼 사는 방법은 없을까?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볼 수 있는 삶을 도시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자연인은 돈, 건강, 관계에서 자유롭다. 의식주를 어렵지 않게 해결한다. 집과 옷이 화려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다. 비싼 음식이 아니라고 마음 쓰이지 않는다. 집은 추위와 더위, 위험을 피하면 충분하다. 옷이 가진 쓰임새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부족하지 않다. 화려한 음식은 아니지만 건강에 좋은 음식이기에 충분히 행복하다. 의식주로 큰돈이 필요치 않다. 돈에 대한 욕망이 자리 잡을 곳이 없다.
건강은 어떠한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음식, 운동, 쉼이다. 자연인의 삶에서 음식은 자연식에 가깝다. 직접 기르거나 자연에서 얻은 채소나 고기를 먹는다. 음식을 스스로 해결하며 몸을 많이 움직인다. 운동은 자연스러운 삶이다. 돈, 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없으니 잡념이 쌓이지 않는다. 잠은 편해지고 쉼은 삶이다.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관계에 치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걱정할 것도 없고, 남에게 상처받을 일도 없다. 외롭지 않을까 싶지만, 외로움은 익숙해진다. 외로움은 다른 것으로 채울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며 부서지는 감정의 조각이 쌓이지 않는다.
자연인은 돈, 건강, 관계에 치이지 않는다. 도시를 떠나지 않아도 돈, 건강, 관계에 치이지 않는다면 도시에서의 자연인은 꿈이 아니다. 돈, 건강, 관계에 치이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돈에 치이지 않으려면 소비에 대한 욕망을 다스려야 한다. 보여주기 위한 소비를 끊어야 한다. 명품, 비싼 집, 비싼 교육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 물건으로 행복한 것은 오래가지 않는다. 이 원리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의 행복을 흔드는 금액은 높지 않다. 행복의 마지노선 수입을 알고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근로소득, 투자소득, 사업소득의 공부로 충분히 가능하다.
건강을 위해 음식, 운동, 쉼을 어떻게 가져갈까? 음식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몸에 나쁜 음식과, 좋지 않은 타이밍에 음식을 먹는다. 욕심을 줄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몸을 해치는 음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운동은 스트레칭, 근력운동, 걷기(달리기)를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침 시간 스트레칭, 근력운동 10분, 출퇴근 시간 만보 걷기를 세팅한다. 매일 많은 시간 강도 높은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매일 하면 잠은 좋아진다. 스트레스가 적어지면 쉼은 자연스럽다.
관계는 직장, 친구, 가족이 전부다. 다른 관계로 크게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는다. 직장에서는 일로 사람을 만난다. 일로 만난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능력을 인정받지 못할 때 마음이 상한다. 능력은 다른 사람의 평가로 이뤄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닌 일에서의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 기준과 원칙이 회사의 관계에서 나를 자유롭게 한다.
친구와 마음이 상할 때는 언제인가?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때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을 때다. 들어주는 것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인생에 크게 관여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안간힘을 쓰지 않는 것으로 충분하다.
가족은 함께하고 들어주는 것이 다다. 못하는 것을 질책하지 않아야 한다. 질책으로는 좋아지지 않는다. 들어주는 것이 다다. 함께 밥 먹고, 운동하고 노는 것으로 충분하다. 도서관 나들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좋다. 가족은 가장 가까운 관계의 공간이다. 기대도 많고 마음도 많이 쓰인다. 그렇다고 그것을 다 표현하면 관계는 삐걱된다. 가족은 서로에게 쉼이어야 한다. 말하고 싶고, 도움받고 싶어져야 한다. 가족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날아 가게 하는 날개다.
도시의 삶이 힘들다고 자연에서의 삶만 꿈꾸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산에서만 자연인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연인의 삶은 산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에 있다. 몸이 머무는 곳이 아니라 마음이 머무는 곳에서 우리는 자연인이 될 수도 만날 수도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가 마음에만 머물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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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후기(20250528 연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