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설날 잘 보내세요.!
설날에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을까요? 역설적으로 이번 포스팅은 말씀드릴테니까 아래 행동은 설날이나는 대명절에 얘기를 안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양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정치색이 무조건 정답이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모인 친척들에게 열심히 본인의 정치색과 관련 이야기를 설파하십쇼.!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정치성향이 무엇이고 누가 잘못했고, 누가 잘했고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만약에 본인 생각과 다르다면 이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해보세요. 당신이 생각하는 정답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고 밀고 나가시면 설날에 친척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간섭이랑 관심이 똑같다고 생각하시는 당신.! 이번에 오는 대명절의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해보도록 하세요.
"취업은 언제할꺼야?"
"스타일이 왜 그런거야?, 바꿀 생각은 없는거야?"
"결혼은 언제할꺼야? 남자친구는 있어? 여자친구는 있어.?"
"모아놓은 돈은 얼마나 있어?"
간섭을 관심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이러한 질문을 받는 조카분들은 아마 감사하면서 위의 조언을 받아들이면서 묵묵히 이야기만 듣고 있을 겁니다.
돈이 없는 당신!! 누구보다 끈끈한 혈연으로 묶인 친척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주식이나 도박을 위한 자금에 쓰겠다고 하는 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것 만큼 당황스러운 상황을 연출시키는 것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인생 업적을 펼칠 수 있는 무대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고 무슨 일을 했었고 공적이 어떠했는지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시면 설날에 분위기가 어떻게 될까요?
인정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그러한 마음도 본인이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정말 신뢰되지 않으면서 그 사람 자체에게 궁금한 질문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본인도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자산이 얼마가 있고 본인이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본인이 좋은 곳의 살고 있고 본인의 자식자랑, 학벌자랑 등등의 자랑은 좋은 설날을 때로는 망칠 수 있는 대화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 친척이나 조카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