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탈
이번에 말씀드릴 내용은 인형탈 아르바이트 후기입니다.
여름에 진행할 때는 인형탈 알바... 많이 덥습니다. 물론 그 외 계절에도 인형탈 아르바이트의 소품이나 재질에 따라서 덥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내심이 많아야 됩니다. 중간에 도망가면 안되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사장님들이 인형탈 알바를 뽑을 때, 키를 또한 고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키가 커야되는 것이 아닌, 키가 인형탈 사이즈에 부합해야 되니 키를 보고 선별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유치원에 있는 아이들 인형탈 알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아마 초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날씨까지 겹쳐서 많이 더웠던 기억이 있었네요.
(물론 표적타켓에 따라 다릅니다. 대상자들의 나이가 어린친구들이면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간혹 남자아이들이 와서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툭툭 때리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인형탈이 사람이 아니라 진짜인지 가짜인지 궁금해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 같은 경우에는 웃으면서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길 원하시는 분들은 같이 사진을 찍어주면 됩니다.
아무래도 인형탈 아르바이트 같은 경우에는 굳이 말을 하는 것보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축제의 분위기를 한 층 띄워주는 역할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오히려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주변의 많은 이들로부터 하여금 호기심을 가져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시급이 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통 많이 나갈 때는 시간당 20,000원을 지급해주는 경우도 있었고 15,000원을 보통 받았던 것 같고 작게 받았을 때는 12,000원 정도 받았던 것 같습닏.
물론 그렇게 쎄게 때리는 아이들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때리는 애들도 거의 간혹가다 1~2명 있는데 솔직히 흔한 일은 아닙니다.
주변의 호응을 위해서 비언어적 요소로 몸동작을 적절하게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내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니까 말이죠.
- 인형탈 아르바이트 같은 경우에 단기간으로 체험해 보기에 적합한 알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하게 될 경우 강력한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 요구되오니 이 부분은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형탈은 행사가 있을 때만 단기적으로 선발하니 아마 장기적인 아르바이트는 찾기가 힘드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형탈 아르바이트는 보통 단시간 알바가 많으므로 단시간에 단타로 치고 빠지기에 좋은 알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