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이

자존감 도둑으로부터 지켜주는 자존감 지킴이

[우리 인생은 고통과 함께한다.]

인생을 살면서 회사에서 불현듯 나의 건전한 자존감이 빼앗길 때가 있다. 상사에게 욕을 먹거나, 주변 동료들과 관계가 나빠지거나 업무를 실수하는 머피의 법칙이 발생하는 경우 말이다.

이럴 경우 나의 자존감은 급격히 떨어지는 것 같다.  나는 바보가 아니다, 나는 잠깐 실수를 하는 것이다, 주변의 말에 동요하지 말자라고 생각을 해도 실수를 한 나의 모습이나 좋지 않은 기억들이 왜곡되어 더 나를 옥죄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렇게 기분이 우울하고 자존감이 낮아졌을 경우에는 누군가 옆에서 나를 톡 걸어도 과민하게 반응을 하거나 별 시덥지 않은 얘기와 사건의 생각이 많아지고 수 많은 의미부여를 하면서 더 상황을 스스로 나빠지게 만든다.

사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는 답을 알고 있다. 그 상황에서 벗어나서 제 3자의 눈으로 사건을 봐야 되지만 저는 사실 이렇게 상황을 제3자 관점에서 인식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마다의 발작 버튼이 있다.]

저마다의 발작버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트라우마, 방어기제가 작동해서 별 얘기가 아닌 것의 발끈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부분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 진짜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무례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의 대해서 누군가는 '발작버튼이 눌렸네' 라고 비아냥 거릴 수 있고 누군가는 무례했다고 생각하면서 화낼만 했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저마다 상황을 이해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그래서 발작 버튼이라고 정의를 하는 것이 사실은 발작버튼일수도 있고 그것이 아니라면 정말 상대가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말을 해서 이에 대해서 되받아 치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회사에서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별 생각 없이 큰 고려 없이 뱉은 말이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정말 무례하고 다가올 수도 있고 누군가에는 일종의 발작버튼이라는 방어기제가 작동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람들마다 같은 이야기나 같은 상황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방법이 다르다 보니까 말입니다.

위의 이유로 인해서 직장생활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직장은 인간관계로 이어진 곳이니까 말이죠.

[자존감을 지켜주는 자존감 키퍼]

그래도 이러한 자존감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존감을 지켜주기 위해서 힘을 불어 넣어주고 다시 생명력을 넣어주는 그러한 친구 말입니다.

이러한 친구는 정말로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친구라고 생각이 들만큼 소중한 귀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들이 힘들때 나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해주고 이에 대해서 적절하게 반응해주고 공감해주고 무례하지는 않지만 적절한 조언과 충고를 부드럽게 해주는 이를 만난다면 이는 귀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자존감이 무너질 때 당신의 자존감을 지켜줄 자존감 키퍼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