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고맙습니다.

by 하나왕비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비가 온다.

남편이 운동을 나갑니다.

책상어 앉아 있던 아내는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아내는 비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비 오는 날을 무서워합니다.

20대.

비 오는 날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이후 비를 좋아하면서

비 오는 날 집 밖이

특히 건널목을 건너는 것이

무서워졌습니다.


아내는 고민하다

남편에게 전화를 합니다.

내 마음을 알립니다.


잠시 후,

사진이 한 장 도착했습니다.

아내는 웃습니다.


가고 싶은 곳을 포기하고

걱정하는 아내를 위해

집 앞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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