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령포 관음송 외 2편
온통 정치 뉴스다.
그런데 진정 '정치'는 없다.
법도, 윤리도, 상식도 내편과 네 편의 진영 안에서는 함몰된다.
탁하다.
주변엔 정치판에 뛰어들거나 직-간접적으로 조력하는 이들이 더러 보인다.
학습력이 워낙 탁월해서 금세 프로 정치인처럼 행동하는 이도 있고,
본디 순수한(?) 모습 그대로 가는 이들도 있다.
모쪼록 선전을 기대한다.
희비가 갈릴 수도 있겠다만... 알아뒀으면 좋겠다.
누군가는 지켜보며 기억할 것이란 것을.
청령포 관음송처럼...
<나래시조> 봄호에 '청령포 관음송'을,
<정형시학> 봄호에 '신 정읍사'와 '스미싱주의보'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