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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 노벨문학상 수상에 부쳐

by 시시한 삿갓

한강



누천 누대로 내린

아리수 그 강물 흘러,


강과 강이 하나 된

반도의 그 혼불 흘러,


그렇게 이국 수역을

통으로 흘러, 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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