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아름다운

by 파리외곽 한국여자
IMG_1966.JPG 네 세상의 전부였던 2024년 6월, 여기 항상 영원히

찬란한 아름다움을 꽃피워라, 뽐내어라.

삶의 환희를 마음껏 노래하라.

오늘 밤 차가운 비가 쏟아지고 그 잎이 다 떨어져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할지라도.

두려워마라. 겁내지말라.



너의 전 생애는

안으로 꽃 피려는 노력과

바깥으로 꽃 피려는 노력

두 가지일 것이니


꽃샘추위에 시달린다면

너는 곧 꽃 필 것이다


류시화,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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