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18km/L의 뛰어난 연비(18인치 휠) 더욱 높아진 효율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신기술들이 탑재되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에는 전동화 모터 기반 주행 성능 향상 기술인 e-모션 드라이브(e-Motion Drive)가 적용됐습니다. 차량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차량의 모션을 제어해 운동성능을 향상시키고(e-다이내믹 드라이브), 부드러운 승차감(e-컴포트 드라이브)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별도의 하드웨어 추가 없이 구현해 경쟁력을 높였고, 이미 양산된 기술들을 통합 적용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완성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e-DTVC(electrically Assisted Dynamic Torque Vectoring Control)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구동 모터 제어를 통해 구동력을 조절하는 토크 벡터링 기술입니다. 차량 선회 시 편제동 및 구동 모터의 토크 보상을 활용해 핸들링 성능을 개선하는 방식입니다. 차량 선회 시 선회 내측은 제동, 선회 외측에는 토크를 추가 분배해 선회 선형성을 높여줍니다. 덕분에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선회 중 차량의 언더스티어 및 제동 제어에 대한 이질감이 개선됐습니다.
e-트랙션(e-Traction) 역시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기술로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운동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차량이 급선회하는 상황에서 구동모터 토크를 제어해 TCS(Traction Control System)가 개입하기 전 언더스티어 현상을 개선하는 기술입니다. e-트랙션은 TCS가 개입하기 전에 그립력을 확보해 조종성을 향상시키고, TCS 개입 후 느껴지는 구동력 단절감을 개선합니다.
4세대 투싼에 적용됐던 e-핸들링(e-Handling) 기술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확대 적용됐습니다. e-핸들링 역시 모터 토크를 활용해 선회력을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코너 진입 시 e-핸들링은 구동 모터 토크를 줄여 전륜 타이어 접지력을 향상, 핸들링 응답성을 높여줍니다. 이어 코너 탈출 시에는 모터 토크를 높여 후륜으로 하중을 이동시켜 접지력을 확보하고 선회 안정성을 강화해 줍니다.
e-라이드(e-Ride)는 같은 그룹사의 기아 5세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에 먼저 적용된 기술로 구동모터의 토크를 제어해 요철 구간의 승차감을 개선하는 기술입니다. 현대자동차 최초로 그랜저 하이브리드에도 확대 적용된 e-라이드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함께 방지턱 주행 시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디 올 뉴 그랜저에는 e-라이드의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린 e-라이드 Gen 2가 세계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기존 e-라이드는 차량이 요철을 지날 때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차량이 가속하는 상황에서도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해 줍니다. 차량이 가속하는 상황에서 차량 앞이 들리는 피칭 현상을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를 통해 흔들림을 최소화합니다. 덕분에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부드럽고 선형적인 가속감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e-모션 드라이브 기술들을 살펴봤습니다.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친환경성과 효율성, e-모션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안락한 승차감까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