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6(MON)
다시 돌아온 월요일이야. 언제나 느끼는 건 주말은 왜 이리 빠른지 싶어..ㅎ 요즘은 평일에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다보니 주말에는 조금 더 자고 있는데 어쩌면 그래서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
너희들은 월요일을 받아들일 때 어떤 감정이 들어? 많은 사람들이 월요병이라고들 하지. 월요일은 너무 싫다고. 나도 오늘 아침에는 그런 생각이 조금 들었었는데 정신을 다시 차리고는 월요일은 내게 또 다른 기회가 열리는 하나의 문이라고 내게 되뇌였어.
오늘도 서울로 출근을 하면서는 정주영 회장님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어. 성공이라는 것은 등산을 하는 것처럼 큰 목표를 바라보되, 한 걸음 한 걸음을 착실히 살아갈 때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것 이라고.
요즘 나의 생각은 이제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하는 선택에 다가와 있는데 그 선택은 사실 아주 오랫동안 고민해 온 선택이기는 해. 계속해서 랩핑을 할 지, 아니면 다시 공부를 할 지의 선택이지. 하고 싶은 것을 배워보고자 랩핑을 시작한 거였는데 정말 그 길로 갈 것인가 하는 질문이지.
이렇게 생각해보면서 느낀 건 인생은 언제나 선택의 반복이라는거야. 그 선택에 따라 내 인생은 여러길로 나뉘곤 하지.
나에게도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첫번째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어쩌면 내 인생을, 내 젊은 시절을 송두리 째 바꿀만한 결정이겠지.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결정을 진짜 잘 내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며 더욱 결정을 내리기 힘든 내 자신이 보이더라.
그래서 결정을 내릴 땐 한가지의 목표만 생각하는게 좋은 것 같아. 지금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으로써 가장 좋아보이는 길은 어느 길인지 찾는거지.
그 길이 미래에 돌려보았을 때 최고의 길은 아니더라도, 그 때 다시 돌아가도 되는거니까.
그러다보니 이모부의 충고가 생각났어. 너의 길을 40살까지만 찾으면 된다고. 그 때까지 천천히 이것저것 해보면서 잘 찾아보고 이 길이 내 길이다 라는 확신이 드는 길을 40살에만 찾아도 그 후로 그 길만 따라가면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물론 이 말이 그냥 먹고 놀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 여러 분야의 일들을 하면서 무엇이 나에게 적합한지 찾아보라는 말씀이지.
많은 고민 속에서도 나에게는 항상 우뚝 솟은 산 정상과 같은 목표가 확실히 있단다. 세상에 한번 살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는 것. 그리고 그 목표를 회사를 통해 이루는 것.
지금은 비록 산 밑자락 어딘가의 정글을 해매이고 있지만, 지금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착실히 살다보면 그 어떤 수단을 통해서 정상에 가있을거라고 굳게 확신해.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아주 착실하게 열심히 살아야겠지.
월요일인만큼, 더 최선을 다해 사는 우리가 되어보자. 기회로 삼는 월요일로 만들자.
오늘도 많이 사랑한다:)
안녕.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