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주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그림묵상/ 시편 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시편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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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NG  2013년 6월 색연필 그림

“주님...

사랑해요...

제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아시지요?

주일마다 목이 쉬도록 기도하고 찬양하는 소리 들으시지요?

그리고 그때마다 손수건이 다 젖도록 흘리는 제 눈물...

보셨지요?

제가 그렇게도 주님을 사랑한답니다.   

  

네?...

그럼.. 매일매일 그렇게 만나자고요?

에이~~ 참.. 주님도...     

제 스케줄표를 보세요.

제가 얼마나 바쁜지 잘 아시잖아요...

정말 하루가 48시간이어도 부족할 정도라고요~

혹시나 잠시 짬이 나면 연락드릴게요.     

그래도 주일엔 꼭 뵙잖아요..

언제 제가 교회에 빠지는 것 보셨어요?

그럼 다음 주일까지 행복하세요^^    

 

주님...

너무너무 사랑해요~~“

.

.

.

.

“좀 더 자주...

매일 우리 만나면 안 되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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