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주석원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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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의학에서는 사람을 4가지 체질로 구분해서 설명하는데 저자는 8가지 체질로 나누어서 몸의 특징과 이에 따른 필요한 식단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는 영약학이나 병리학이 다시 쓰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보고 썼기에 같은 원인에 상반된 결론이 나오는 것이라 보고 있다.
체질마다 병리가 달라지는데 그것을 고려하지 않으니 연구하는 사람마다 딴소리를 한다는 것이다.
일리 있는 말이다. 예를 들어 어떤 체질은 고기를 먹지 않으면 오히려 고지혈증이 생길 수도 있다니 한 가지 상식을 모든 체질에 적용할 순 없는 일이다.
이 책을 읽어보고 자기 체질을 이해하며 알맞은 식단을 적용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