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서평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니 퀸 Mar 18. 2024

하얼빈

글쓴이: 김훈


추천 포인트:

안중근이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과 후를 그리고 있다.

여기저기서 끊이지 않고 일본에 저항하며 쓰러져간 수많은 백성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으리라. 암울한 일제 강점기 시대에 몸 바쳐 저항한 청년들의 고뇌와 안타까운 현실이 안중근의 말과 행적을 통해서 고스란히 그려진다.

왜곡된 역사가 염려스러운 이때에 이 책이 바른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매거진의 이전글 홍보의 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