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우케쓰
줄거리와 추천 포인트:
어느 날 집을 사려던 한 지인이 아무리 봐도 구매하려는 집에 이상한 공간이 있다며 나(화자)에게 연락을 해온다. 이에 나는 잘 알고 지내던 건축 설계사에게 주택 평면도를 보여주는데 그가 섬뜩한 가설을 내놓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한 가문의 기막힌 사연과 그들에 의해 자행된 끔찍한 사건들이 하나하나 드러난다.
비록 뒷부분의 개연성이 약하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책 전반부는 몰입감 최고다.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한번 읽어볼 만하고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