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닻별 Nov 25. 2024

상(傷)

내게 닿는 것은 황금

더할 나위없이 빛나

번쩍 번쩍 멈춰서서

모든것이 환해질 때


보이는건 금도 아닌

시꺼멓게 타버린 돌


엘라다의 어떤 얘기

keyword
월요일 연재
이전 03화 연필과 샤프 그리고 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