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는 아니지만
마블 코믹스의 인기 시리즈. 판타스틱 포, 어벤저스와 함께 집단 히어로물 계열의 대표작.
히어로들을 영웅이라기보단 군중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인 뮤턴트로 묘사했기 때문에 사회적인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 캐릭터들이 사회적으로 탄압받는 사람들 같은 느낌을 준다. 멀리 갈 것 없이 더 울버린에선 야시다 신겐이 '돌연변이는 신의 실수다'라며 표현하고 다른 영화에서도 인간과 돌연변이들을 구분 짓는 형태의 언어를 구사한다.
여담으로, 인물들이 뮤턴트로 설정되어 있는데 실제로 본래 제목을 "더 뮤턴츠"(돌연변이들)로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출판 전 이 제목을 변경해 "별도의 능력"(eXtra Power)을 지닌 사람들이란 의미에서 엑스맨(X-MEN)으로 최종 수정되었다.(네이버 나무 위키 부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