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의 특별한 "빨간 머리 앤 "
캐나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지은 소설로 1908년 출판되었다. 소설의 배경은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섬이다.
"빨강머리 앤(赤毛の アン)"이라는 명칭은 일본에서 이 소설의 번안 제목이며 원제는 'Anne of Green Gables'로 직역하면, ' 초록지붕의 앤' 또는 '그린 게이블스의 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특히 유명해졌다. 번안 제목으로 쓰였을 만큼 빨간 머리가 인상적이며 주근깨 투성이인 소녀 앤 셜리는 생기 넘치고 상상력이 풍부해 생동감이 가득하다. 작가 몽고메리는 이 캐릭터 하나로 평생 소설을 썼으며, 한국에는 그다지 소개되지 않았지만 앤의 유년기, 중년기, 노년기를 다룬 시리즈가 계속 이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50개국 이상에 번역되어 1억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네이버 나무 위키 발췌 및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