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인생 드라마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역삼역?
-극 중 우영우 대사 중에서-
<드라마 관련 재밌는 사실 >
1. 이 드라마의 작가, 문지원 작가의 전작은 영화《증인》이다. 이 영화에도 자폐성 스펙트럼 장애와 서버트 증후군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소녀 임지우가 주인공이다.
2. 이 드라마에서 사용되는 일부 사건 에피소드는 조우성 변호사의 에세이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3. 작가와 연출자는 드라마의 주인공을 애초부터 배우 박은빈으로 염두하고 있었다고 한다. 박은빈은 당시 《연모》와《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두 시나리오가 동시에 제안된 상태였는데, 장애라는 주인공 특징의 부담감으로 배우는 거듭된 설득에도 불구하고 몇 번이고 거절했다고 한다.
4. 이 작품을 거절하고 배우 박은빈은 드라마 《연모》를 선택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와 연출 PD는 배우 박은빈을 주인공으로 염두에 두었고, 계속 설득하며 드라마《연모》가 끝날 때까지 1년이라는 시간을 더 기다려 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결국, 우영우라는 캐릭터 연기를 박은빈 배우가 하게 되었다.
5. 배우 박은빈은 캐릭터의 부담감이 커서 역할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는데, 특정 롤모델을 두지 않고, 다방면의 자료를 찾아보며, 자폐스펙트럼에 대해 알아보고 법을 공부하며 자기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한다.
-관련 영상 리뷰와 나무 위키를 참조하여 작성-
괜찮습니다. 저는 그냥 보통 변호사가 아니니까요.
-극 중 우영우 대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