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게 된 이유?

by 금송

별 나라에서 나에게 혜성처럼 다가왔다.

그의 사랑은 어디서부터 비추어진 것일까?

그들만의 공간에서 터득한 삶의 공존.


가난 속에 불필요한 것, 필요한 것을 잘 터득해 나가는

지혜로운 삶의 가족 공동체.

그들의 나라는 새로운 나라였다.


내가 사는 세계와 별나라의 사람들.

가난 속에서도 그렇게 평화를 가지며 살 수 있었을까?


내 사전에는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를 선택했다.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고 그분의 손길로 맺어준,

가르침이 계셔서 일거다.


그들 안에서 침묵을 배웠고(시아버지)

인내와 겸손을 배웠다 (시어머니)

사랑이 무엇인가는 철저히 남편한테서 배웠다.

어린 시절 내 가정은, 부유 속 가난이었고.

풍요 속 갈증이었다.


새 삶이 나에게 주어지면서 ,

부유 속에서 목마름?

풍요 속에서 궁핍을 터득할 수 있었다..


삶 속에서. 참사랑을 느끼고, 알게 해 준 것은 가족공동체, 배려, 이해, 인내가 있어

그를 사랑하게 된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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