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하고 푸근한 자의 마음
참 보기가 좋다
따뜻함과 배려가
누구에게는 넉넉함이 누구에게는 포근함이
그는 태양이요
누구는 나무의 잎. 큰 나무의 이파리는 그늘이 되어준다.
큰 나무 아래 이파리는 쉴 곳이 많다
기둥이 튼튼하고 기둥의 기능이 좋아 모두가 쓰다듬어 주고 싶을 때. 튼튼. 하니. 보기가. 참 좋구나
, 나무야! 환호한다.
뿌리가 영양을 충분히 빨아먹을 때
그 역할의 나무는 뿌리에 의해 평화로 행복으로 선물을 가져다준다.
울창하고 큰 나무
힘없는 이들에게 쉴 공관을 의지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돗자리 펴 놓고 누워서 하늘을 바라본다. 나뭇잎 사이로 해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고요한 쉼을 가져본다.
폭우에 피난처가 되어 주는 가정 공동체
폭염에 그늘이 되어주는 그 누군가가 있기에
오늘도 오늘에 감사함을 선물로 보내본다.
가정 구성원이. 나무의. 소리를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