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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죠작가 Oct 12. 2023

걸어보니

낮을 누리는 삶을 동경하게 되었다.

내가 봐오던 가을은 밤의 것이었는데...

금빛의 햇살과 채이는 낙엽, 한가로운 장면들

볼 수 있을 때 많이 봐둬야겠다.

언제 다시 밤으로 향할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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