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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죠작가 Jul 16. 2023

작은 다짐

해방촌 어느 골목에서 바라본 풍경은

어쩐지 슬픔이 서려 있었다.

혼자 왔었다면 한참을 보았을 그곳을,

잊지 말고 다시 오리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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