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신발

인생 갑질에 짓밟히며 살았다

by 전진식

버려진 신발

전 진식


태생이 상것이라는,


바닥에서 짖밟히며 살아온 업보

보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고

짖눌리고 살았다


그런데 말이야

이제는 버림이라는 배반까지 받았지


버려진 신발


인생 갑질에

쓸쓸히

쓰레기통 안에서 뒹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