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면 늘 제자리인 이유

피어슨의 법칙

by 각선생

혹시 들어본 적 있는가?
이름은 낯설지만,
사람의 행동 변화를 분명하게 설명하는 법칙이 있다.
바로 [피어슨의 법칙]이다.

실적을 측정하면 성과가 개선된다.
실적을 측정하고, 보고까지 하면 개선은 더 빨라진다.

말은 단순하지만 실천은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안에서만 점검한다
‘오늘 얼마나 했는지’ 혼자만 알고
‘이번 주는 좀 애매했어’ 하며 넘어간다.
그 순간 성장은 멈춘다.

하지만 결과가 나는 사람들은 다르다.
진척도를 기록으로 남기고,
그걸 밖으로 꺼낸다.

그게 꼭 주변인일 필요는 없다.
직접 말로 알리지 않아도,
어딘가에 일기처럼, 다짐처럼
짧게 올려도 된다.
많은 사람이 알지 않아도 상관없다.
중요한 건 이것이다.


누군가는 보고 있다는 사실.

그 인식 하나만으로
사람은 행동을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새해에 마음먹은 금연이나 다이어트 다짐처럼,
누군가가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행동은 조금 더 오래 이어진다.

대충 넘기던 하루도,
누군가 아는 기록 앞에서는 조금 더 진지해진다는 얘기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큰 차이가 없어도 괜찮다.
계속 기록을 남기고, 계속 누군가에게 말하라.

혼자만 알고 있던 계획은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속도가 붙는다.
성과는 어느 날 갑자기 커지는 게 아니다.
보이는 순간부터 빨라진다.

정리도 마찬가지다.
의지가 약할수록
어수선했던 시작을 기록으로 남기고,
정리로 달라지는 과정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때
더 잘하고 싶어지고,
이 상태를 유지할 이유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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