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어느 카페.

by Youna

비가 오고 돌풍이 올 거라는 예보가 있었다.


집 안에서 머물까_하다가

부랴부랴 씻고 나온 카페.

어느 카페를 갈지 정하지도 않고 나온 터라

주변을 빙빙 돌다가

비교적 한가해 보이는 카페로 들어왔다.



작은 골방 같은 이층에 자리 잡아

이 글을 쓰는 지금.


이게 뭐라고

기분이 좋을까.


간단한 산책.

진한 커피.

소소한 글쓰기.


별거 없다 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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