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면 바다를 보나 했는데...
창문 너머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본 게 전부
비밀의 정원같은 책방 건물로 끌려들어가
갇혀 있었다는...ㅎㅎ
책공장의 전체 책 네용을 전시할 기회가 어디 있겠나 허리 못 펴고 일했는데
이런 거 해본 적도 없고, 처음 해보는 거고,
불안불안하지만 즐거웠다.
덕분에 바다도 보고^^;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