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세상을 빠르게 바꾼다

동물원수족관법과 야생동물법 소위 통과

by 책공장

우울한 날들 속에 좋은 소식도 들린다.


오랫 동안 애써 온

동물원수족관법과 야생동물법 개정안이 환노위 법안 소위를 통과했다.


1_어웨어_동물원수족관법전면개정안.jpg



이 법은 한국 야생동물들의 삶을 많이 바꿀 것이다.


동물원은 등록제가 아니라 허가제가 되고,

동물에게 고통, 공포,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고래류 등의 전시 금지,

야생동물카페, 이동동물원 등에서 야생동물 전시 금지,

야생동물 거래에 대한 규정은 강력해진다.

이외에도 중요한 많은 내용들이 이번 개정안에 포함된다.


개정안이 소위를 통과해서 기쁘지만 이대로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부디 이대로 통과되기를!!


이번 개정안은 동물정책연구소 어웨어의 이형주 대표가 거의 몸을 바쳐 이뤄낸 성과다.

이 법안 마련하면서 대상포진으로 무지하게 고생했다.


우리 출판사 스테디셀러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의 저자이지.

아, 뿌듯하다.


국회야, 원안 그대로 통과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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