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못 탄다는 문자 보내지 말고 협상을 하라고
일요일에 순천 책방에서 북토크가 있는데
자꾸 날아오는 문자.
철도노조가 파업하니 다른 교통편 이용하라고.
옴마야 나 운전 못하는데 어쩌나 하다가
고속버스 후딱 예약.
터미널이 멀고 시간이 좀 더 걸릴뿐 큰 문제는 아니다.
파업을 예고한 거니 그 사이 협상해서 타결하면 될텐데
이런 문자 보내는 걸 보니 철도공사가 협상할 마음이 없다는 거네.
철도노조도 화물연대도
일하다가 다치거나 죽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하고 싶다는 건데
요즘 이 논의가 왜 이리 수준이하 엉망진창이냐.
이런 문자 보내지 말고 협상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