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길냥이 밥그릇이 차곡차곡!

by 책공장



늦은 밤 밥을 챙기는 아랫동네 빌라 주차장은

꽤 오랜 밥자리인데

종종 밥그릇 물그릇이 없어지고, 욕도 먹고^^;;


겨울 들어 자꾸 밥그릇이 없어지는데

사람들이 버린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요즘 날씨가 험해서 바람에 날려갔나보다 좋게좋게 생각했다.


근데 어젯밤 밥을 주러 갔는데

밥자리에 뙇 차곡차곡 쌓인 밥그릇.

누군가 주차장 여기저기에 굴러다니는 밥그릇을 챙겨두신 모양..아, 감동.


이곳이 갑수는 집고양이가 됐지만

아랫동네 노랑이 고등어 젖소 등 아이들이 배를 채우는 곳이다.


날씨는 춥지만 살만한 세상이야~!


1밥자리밥그릇1_갑수_Photo036.jpg
1밥자리밥그릇2_221220 (78).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코딱지 출판사의 15쇄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