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는 은애 목이 엉망진창이다.
털을 헤집으니 싸웠는지 침으로 범벅.
다행히 핏자국은 없다.
물리지는 않았구나.
밥 먹는 녀석 이리저리 살피는데 얼굴에 흉터가..
선명한 핏자국ㅠㅜ
대들었나? 왜 얼굴을 다쳐.
도망을 가야지...
새로운 아이가 나타나면 꼭 이런다.
큰 상처가 아니어서 다행인데..
근데 요즘 이 동네 대장이 은애인가
새로운 아이가 나타나면 싸우는 놈이 은애네.. 제일 젊기는 하지만.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