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같이 다니던 동네 친구 고양이 작은귀가 갑자기 사라지자
은애는 작은귀를 찾아 나섰다.
이동장에 갇힌 작은귀가 집안에서 울자
은애는 마당까지 찾아왔다.
목걸이 영역이라서 무서워하는데 용기를 낸 거지.
"언니, 작은귀 어딨어?"
마당을 이리저리 다니며 작은귀를 찾던 은애는
목걸이 눈치에 담을 넘어 아랫집 지붕에 자리를 잡았다.
작은귀가 집안에서 내내 우는 소리에
집 쪽을 향해 누운 은애.
병원 예약 시간 때문에
작은귀가 4시간 동안 집안에 갇혀 우는 동안
은애도 얼굴을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내내 긴장 모드였다.
그.
런.
데.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지자
은애는
어느 순간 쿨쿨~~~~~
내가 작은귀 데리고 병원 가는데도 못 쫓아왔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