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공장 Apr 30. 2023

많이 다른 두 고양이


평화로운 주말 아침밥 시간


찹찹 잘 먹는 소리에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데

갑자기 부릉~ 차 지나가는 소리


겁 많은 작은귀는 펄쩍 뛰더니 차 밑으로 도망가는데

밥 욕심 많은 은애는 작은귀 밥그릇을 노린다


많이 달라..ㅎㅎ




작가의 이전글 마당냥이가 되고 싶은 고양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