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랜만에 오래오를 만났다
오래오 벌써 10살, 탯줄 달린 채 버려졌던 아이들.
살겠다고 젖병에 매달리던 게 어제 같은데..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사는 아이들
내가 다가가니 래오는 다가오는데
오래는 도망을 간다. 뭐래...ㅠㅜ
도망가는 녀석을 총총 쫓아가니 그제야 킁킁킁~ 냄새를 맡더니 저런 표정.ㅠㅜ
오래 서운해.
자꾸 그러면 똥오줌도 못 가리던 니들의 흑역사를 확 풀어버린다아~~~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