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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올해도 밤무대에서 뵙네요." 그리운 법정 스님
비 오는 부처님 오신 날.
길상사 이등신 부처님은 비오는 날에도 여전히 귀여우셔.
부처님 오신 날 밤이면 매년 길상사 마당에서 길상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도 밤무대에서 뵙네요"
법정 스님의 음악회를 여는 말에 깔깔 웃었던 날도 꽤 오래 전이구나..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