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작은귀가 반긴 거냐, 혼낸 거냐
미팅을 마치고 밥도 함께 못하고 부지런히 귀가!
아침에 공사 소리에 작은귀가 사라져서
저녁밥이라도 챙기러 부지런히 산동네를 올라오는데
작은귀가 있다!!
은애랑 서로 핥아주면서 사이좋게 기다리고 있더니
나를 본 작은귀가 크앙~~ 포효를 하네.
밥 빨리 달라는 거지?
근데 왜 늦게 왔다고 혼나는 거 같냐.. ㅠㅜ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