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의 번식장에서 1400마리의 개가 구조되었다.
1400마리.
번식장은 거짓으로 신고를 하고,
지자체는 관리따위 하지 않고,
관련 법은 개, 고양이를 공장에서 과자 찍어내듯 생산하고 팔고 사는 걸 방조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이상한 거다.
최근 펫숍의 안락사 없는 보호소라는 사기가 극성인데
번식장은 투자를 받고 배당금을 나눠주는 새 사업을 시작했다.
살아있는 생명을 사용할 때는 넘어서는 안 되는 한계가 있는 법이다.
지금 한국은 그 한계를 넘었다.
신고제에서 허가제가 되어 대단한 변화가 있을 것 같지만 허상이다.
직접 배를 가르고, 생매장하고, 강제교배,..
달라진 게...없다.
누군가 나쁜 번식장이라고 하던데
마치 좋은 번식장이 있다는 의미로 들린다.
세상에 좋은 번식장은 없다.
번식장은 다 나쁜 번식장이다.
독일, 영국, 네델란드, 미국, 캐나다 등의 일부 주 , 프랑스 등은
이미 강아지 공장과 펫숍이 금지되거나 예고되어 있다.
번식장, 강아지 공장, 펫숍 폐지는 세계적인 추세다.
번식장과 펫숍 폐지는 개식용 철폐 만큼이나 급박한데
동물학대 산업이 너무 커졌다.
그 산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저항은 더 심해진다.
지난한 길이다.
번식장 철폐 등 카라가 진행하고 있는 루시법 캠페인
https://campaigns.do/campaigns/838
이미지 썸네일 삭제
대한민국 번식장 폐쇄를 위한 '루시 프로젝트' 20만명 서명 캠페인 - 동물권행동 카라의 캠페인 | 캠페인즈
2022년 / 대한민국의 허가 번식장 루시 프로젝트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복지는 등한시 한 채 번식장에서 여러 품종의 어린 동물을 받아 백화점식으로 진열 판매하여 막대한 이익을 취해온 펫숍 영업을 금지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은폐된 번식장의 동물학대를 막을 수 있으며 펫숍으로 가는 발걸음을 보호소 입양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또한 그간 동물복지를 등한시 하고 판매 이익에만 열을 올려온 펫숍 매매 금지로 소비자도 동물학대에 가담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듯 루시법은 보호자와 반려견 양자에게 좋은 법과 제도를 찾아...
campaigns.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