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탐조 생활
까만 비니 내려쓴 물까치
마당이 시끄러워 내다보니 물까치 수십 마리가 놀고 있다.
우와~ 저렇게 많이 모인 건 처음이다.
무리 생활을 한다더니 30마리도 넘는 듯.
까만 비니를 얼굴까지 내려쓴 귀여운 녀석들.
이름처럼 신비로운 하늘색 날개랑 꼬리를 파닥이며 신나게 깎깎거린다. 까치가 맞구나.
마당에서 탐조 생활 중.
찡이마당이 먹을 것도 많고, 조용히 놀다가기도 좋지?
또 오렴.
빠르게 날아가 버린 물까치 떼를 카메라가 담지 못하고 희미하게 잔영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