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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은 영원히 산다

by 책공장

<노견 만세> 제목을 바꿨다.

<노견은 영원히 산다>로.


나이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마음

내가 찡이의 나이듦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마음으로.


노화는 그 나이에 도달한 이들만 누릴 수 있는 시간이다.

나이든 아이들의 전에 없던 독특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시간들.


책에는 60여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이가 들면 개나 사람이나 병원비로 돈을 잡아먹는데

켈리도 마찬가지로 돈을 잡아먹는다.

근데 켈리는 진짜 돈을 먹는다...이런 늙어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이야기다.


노견도, 노묘도

영원히 산다.

내가 사는 한 내 안에서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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