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때면 무말랭이 똥을 싸지

by 책공장

"찡이 있으면 반은 없어지는데.."

김장 하고 남은 무 말리면서 엄마가 중얼중얼... 찡이 보고 싶나보네.


먹보 찡이는 김장 때면 신이 난다

엄마한테 딱 붙어 무채 날름닐름 받아 먹기 대마왕.


무말랭이 반찬은 늘 실패햇다.

사람 없을 때 찡이가 다 먹어서 소쿠리에는 잔해만 남으니까.

다음 날에는 주렁주렁 무말랭이 똥을 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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