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니
밥을 먹은 우리 동네 고양이 은애가
몸을 비비며 가지 말고 놀자길래
클스마스란 말야...
아주 훌륭한 분이 오신 날이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찡이엉아도 태어난 날이야
눈 오면 털이 다 젖도록 뛰노는 거 좋아하고
고양이 친구들을 사랑하고
아픈 고양이가 갑자기 집에 들어오자 먹던 밥을 내주는 착한 엉아.
은애도 찡이 엉아를 만났으면 친하게 잘 지냈을텐데 아쉽다.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