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양이들 밥 줄 때는 눈발이 조금 날리더니
금세 마당이랑 골목에 쌓이는데
쓸고 돌아서면 또 쌓이고 또 쓸고...포기했다
함께 눈 쓸던 이웃들도 포기했는지 이제 안 나온다ㅋ
눈을 쓰는 게 아니라 퍼야 하는 수준
아이들 다니라고 쓸어 놓은 고양이길은
2시간 만에 나뭇가지가 찢어질 지경이 됐다.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