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겨울 다 갔는 줄 알았는데 또 물이 꽁꽁 얼었다.
따뜻한 물 담아주니 비둘기가 먼저 먹는다.
목이 많이 말랐나.
꿀꺽꿀꺽 마신다.
겨울에 밥만큼 절실한 물.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