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녀석이 있길래 찾아보니 겨울철새 개똥지빠귀다.
서울에 새가 많이 줄었다더니 최근 우리 마당도 새가 줄었는데
개똥지빠귀가 왔네.
반갑다.
야무지게 생긴 녀석.
새들 먹으라고 둔 물그릇이 좋은 가보다.
들어도 가고 마시기도 하고...종종 놀러오세요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