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
새벽 1시가 넘었는데 곳곳에 꺼지지 못한 불들.
다 같은 마음이었겠지,
다른 마음일 수도.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