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집에 가자

목걸이 갑자기 병원행.

목걸이 문제는 언제나 치아흡수성병변이다.

성묘에게 대체로 자주 일어나는, 아이들에게는 힘든 질병으로

목걸이는 매년 이 문제로 병원을 찾는다.

매년 스케일링을 해도 이 모양이다.

고양이 나이 14살, 이게 원인이지.

입쪽에 피가 보인다. 얼마나 아플 거야..

입이 아프니 며칠 전부터 밥을 거부!

피 뽑히고, 주사 2대나 맞고서는 간절하게 나를 쳐다본다.

언니, 집에 가자!!

결국 심해지면 이를 뽑아야 하는데 샘과 일단 두고 보기로 했다.

송곳니는 더 어렵지.

약발이 잘 받기를!! 고생했어 목걸이 ㅠㅜ